- 09' 경주여행(8)
- Timberlines 2009-09-21 10:33:43
도착한 한화콘도는 제법 널찍하니 “도전 상품권”을 진행하기에 딱 적당한 크기이다.
이기고 지는 것은 끝이 나봐야 안다더니, 예선전에 단연 두각을 보이던 “강대영-조주현”조가 오히려 결승에서는 맥을 못 춘다.
예선에서 “강근수-김지혜”조와 “정수원-정은주”조가 공동 꼴찌를 하여 게임에 유난히 약세를 보이는 “강근수 징크스”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승에서는 그 유명한 “167사건”이 발생하여 서른을 훨씬 넘기신 아줌마 한 분께서 어린애로 돌변하며 방바닥을 나뒹굴기도 했다.
결국 내일 결혼식의 주인공인 “황기석-손은주” 커플이 “도전 상품권”의 최강자로 등극을 하며 말 많았던 제 1회 도전 상품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 Daniel 2009.09.21 04:33 역쉬 욱하는 5%님~!!! ㅋㅋㅋ
- Kim Sophia 2009.09.22 0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강대리님이랑 같은 팀이 되자마자 바로 일등할 줄 알고 있었는데 저 위에 보이는 "강근수 징크스"는 뭔가요? 궁금해요 ㅎㅎ
- 논두렁 메뚜기 2009.09.23 10:11 팀버 게임의 법칙 - 강대리님과 한 조는 무조건 피하라.
- 용일 2009.09.28 03:16 남 들을까봐 입 가리고 말하는 아줌마 팀. 오답이네요
- 5% 2009.10.06 06:08 욱 안하게 생겼어?... 아 ....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