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팀버라인 하계 영업팀 팀스피릿액션!(구 극기훈련)
- 윤정모 2022-09-20 12:48:35
무더운 8월이 지나고 9월에 첫 주말.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랴! 태풍을 무릎 쓰고 진행된 영업팀과 부산지사 함께 한
제 1회 산청 팀스피릿액션 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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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모두 아침부터 일어나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점심에 집합을 한 뒤 약재가 들어간 소불고기 전골로 이른
점심을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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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휴게소에서 도착 1시간전 FLEX를 해버린지라 배가 어느 정도 차있어 이게 들어가려나?
했지만 또 한입 먹어보니 맛이 좋아 계속해서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이 보이는 소불고기 전골..
(호준오빠, 김지혜 과장님의 큰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배도 채웠겠다, 이젠 진정한 레프팅을 즐기려 레프팅 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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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포슬포슬하게 내리는 와중 9명 2명 으로 팀을 나누어 설명을 들으러 강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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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아빠 강근수 부장님의 강제 시범아래 구명조끼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레프팅 보트에 타게 되는데요 밝았던 표정이 이내 어두워 지는 두사람이 있었으니..
박용일 팀장님 가이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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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중간 중간에 수분공급하는 사진들 감상하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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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장님의 지인이 제공해주신 아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숙소에 도착한 후 장보기팀은 맛있는 식사거리를 사러 간 사이
숙소에 남은팀은 짐 정리와 텃밭에서의 채소 손질이 끝나고 박용일 팀장님의 건배사 이후 진정한 식사가 시작됩니다!
(한우 채끝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먹는다고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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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가셨지 ..?) (불멍때리기)
모두 얼큰하게 취하며 그렇게 산청에서의 팀스피릿 액션 하룻밤이 지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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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어 모두 이른 아침에 일어나 라면해장을 한 뒤 재미있었던 산청을 하루를 뒤로 한 채 현실로 돌아가기 전 한 컷을 남기게 됩니다.
(뭔가 첫날에 만났을 때와는 다른 표정과 다음날 출근을 생각하는 불안한 눈빛이 느껴지는건 저만인가요?)
물도 많이 먹고 모기도 많이 물렸지만, 6월의 워크샵 이후 오랫동안 못 봤던 서울 timberline 팀장님 , 부장님 등등의
선배님들과 9월의 시작, 여름이 끝나가는 마지막 레프팅을 같이 즐기며 하나가 되었다 생각하니 다음 팀 스피릿 액션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필로그.. 방목리 원정대)
그렇게 재미난 팀스피릿 액션이 끝나고 각자의 위치로 이동을 하던 중, 지사장님의 한마디
‘정모씨 이차장님 이랑 김과장님은 일이 있어 빨리 가야할 것 같고, 김대리님 이랑 같이 산청에 방목리 카페 갔다가 밥 한끼 먹을래?’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방목리 카페라 바로 좋다는 말과 함께 산청에 방목리 카페로 떠나게 됩니다. 8시 30분 정도에 헤
어져 9시가 되어 먼저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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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10시에 열었기에 뒤에 있는 산책로를 걷자는 지사장님의 offer를 accept 하여 지사장님 대리님 저 3명은
그렇게 산행길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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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차오르고 경사는 조금 높았지만 오랜만의 등산이라 기분 좋게(?) 위에서 한 컷을 찍고 이제 정상을 향해 걸어보자는
말과 함께 발을 옮기는데 길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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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걸어도 보이지가 않네요..? 고x대 산악부 출신 김대리님이 길을 개척해 나가기 시작하는데요
( 아마존 열대 우림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올라도 내려가는 길이 보이지 않아 이거 헬기를 불러야 하나.. 생각하고 있던 찰나 어디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 여기서 뭣들 하요?!!
대리님 : 여기서 어떻게 정상을 가야하죠?
??? : 정상가는 길 없어요 내려가요
대리님 : 어디로 내려가야 할까요
??? : 왔던길로.
지사장님과 대리님의 설명 끝에 약초를 키우시는 사장님의 농장을 걸쳐 내려오게 됩니다.
자 이제 다시 방목리 카페로 가볼까요? (걸어서 3시간 2분) 결국 콜택시를 불러 이동을 하게 됩니다.
(중간에 마주친 일본인 할아버지와의 추억도 못 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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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방목리 카페에 도착한 3인 한컷씩을 남겨봅니다...
고진감래라고 했던가요? 고생 끝에 시원한 아메리카노에 달콤한 빵을 먹으니 힘든 여정이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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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김해 장유에서 맛집 ‘쌈밥’을 먹은 뒤 진정한 팀 스피릿 액션 1기가 끝나게 됩니다.
진짜 끝~~!
- 관리자 2022.09.22 09:44
자꾸 회사행사에 민폐남이 되네요...
마음만은 기저귀 차고라도 함께 하고자 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모두 물 많이 마셔요~ -수원-
- 관리자 2022.09.22 09:45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래프팅 조교 대박!
다음엔 함께 하자 수원아!^^
-G.S.Kang-
- 관리자 2022.09.22 09:48
부산에서 준비한 행사
본사에서 내려오기 힘들진 않으셨나요.
부족하나마 즐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더 가까이 갈 수 있어서 행복하였습니다.
-뜬구름-
- 관리자 2022.09.22 09:49
자연 속에서 웃고 떠들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계곡 다이빙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한서-
- 관리자 2022.09.22 09:50
정차장님이 안 계셔서 무지 아쉬웠어요!!
다음번엔 꼭 완전체가 되어 만나요 !!!
이번 래프팅의 관전 포인트는 허당 정모 ㅋㅋㅋㅋㅋ
큰 웃음을 주어 고맙구나 ㅋㅋㅋㅋ -Sophia.KIM-
- 관리자 2022.09.22 09:51
오랜만에 래프팅 재밌었습니다.^^
물 많이 먹어서 배불렀어요. -정욱-
- 관리자 2022.09.22 09:51
시골에서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정길-
- 관리자 2022.09.22 09:57
빗소리 들으며 잠자는게 낭만적일 줄 알았는데 잠 엄청 자주 깼다.
-容-
- 관리자 2022.09.22 10:02
경남 산청 산골의 야유회는 또다른 운치가 있네요.
인생의 여행지도에 새로운 점이 또 찍혔습니다.
-경식-
- 관리자 2022.09.22 10:03
아름다운 자연 즐거운 래프팅 대박
-L S K-
- 관리자 2022.09.22 10:06
정 차장아!
하수도 정비되면 담엔 꼭 !^^
래프팅, 즐거운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駿-
- 관리자 2022.09.22 10:06 정모 글 잘쓰네!!! 정모 글 솜씨 덕에 실제 있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지고 알찬 팀스릿액션으로 잘 포장되었구만!!!
- 관리자 2022.09.22 10:09
매번 기대되는 정 이벤트~
이번만큼은 넘 자극적이다.
살~살 하자꾸나 수원차장 ㅎ~
k.s.Hang
- 관리자 2022.09.22 10:46
9월의 시작을 TIMBERLINES 팀장님, 지사장님, 차장님 등 다 같이 보내 새로웠습니다.
추억이 하나 더 쌓인 것 같습니다! -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