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월 제주도 워크샵 B팀 후기
- 이한서 2022-02-25 16:57:46
2022년을 새로이 맞이한 만큼, 영업팀
워크샵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비장하게 한겨울 한라산 등반을 계획했으나…아쉽게도 기상 악화 때문에 등반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비장하게 한겨울 한라산 등반을 계획했으나…아쉽게도 기상 악화 때문에 등반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가장 멋진 올레길을 걸으며 체력 단련도 하고, 서로 친밀감도 쌓으며 즐거운 워크샵을 다녀왔답니다(:

한껏 들떠서 출발하면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야경-

한라산 입산 통제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다들 멘탈이 흔들렸지만,
든든히
맛있는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며 침착하게 다른 코스를 계획해요.

제주도에는 한라산만 있는게 아니죠, 제일 멋진 올레길 10코스를 출발로 2박 3일간의
첫 여정을 내딛습니다.
고즈넉한 화순 해수욕장에서 본격적으로 트래킹 시작합니다~
고즈넉한 화순 해수욕장에서 본격적으로 트래킹 시작합니다~

보송보송 흙길 밟으면서 트래킹 시작해요.
흙과 함께 눈도 소복소복 밟고 흙내음도 맡으며 자연이 선사한 소박한 즐거움 만끽하며 갑니다.
흙과 함께 눈도 소복소복 밟고 흙내음도 맡으며 자연이 선사한 소박한 즐거움 만끽하며 갑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니 나타난, 해변을 품고 있는 웅장한 산방산의 모습도 감탄하며 눈에 소중히 담고 갑니다.
웅장한 산을 바라보며 걸으니 마음속의 웅장한 포부도 새길 수 있는 듯 했어요 ㅎㅎ

분위기 좋고 감성 가득한 카페 들어가서 도란도란 휴식도 취합니다.
6명의 개성 있는 사람이 모여서, 6잔의 각자의 개성 및 취향 뚜렷한 음료들 ㅎㅎ
6명의 개성 있는 사람이 모여서, 6잔의 각자의 개성 및 취향 뚜렷한 음료들 ㅎㅎ

용머리 해안 도착후 아쉽게 산방산 안녕하고, 송악산 둘레길 걸으러
가요-
둘레길 시작 초반 문득 고개 한 번 돌리니,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감탄이 쏟아졌답니다.
둘레길 시작 초반 문득 고개 한 번 돌리니,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감탄이 쏟아졌답니다.

비록 한라산을 못 갔지만, 송악산으로 체력 단련 및 정신 수련해요,
다같이 한 마음으로 열심히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다같이 한 마음으로 열심히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한참을 걸으니 허기가 져서, 옹기종기 모여 자리잡아 발열도시락을 꺼냅니다.
생각보다 맛이 훌륭했던 발열 도시락, 하지만 한라산에서 먹었으면 맛도 못 보았을 것 같은 도시락을…
생각보다 맛이 훌륭했던 발열 도시락, 하지만 한라산에서 먹었으면 맛도 못 보았을 것 같은 도시락을…
다행히 송악산에서 맛있게 먹고 에너지 채웠답니다 ㅎㅎ


에너지 채웠으면 다시 체력을 기르러 가야 진정한 팀버라인 워크샵이겠죠?
장관이 쫙 펼쳐져 걸으면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수월봉의 암석-
장관이 쫙 펼쳐져 걸으면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수월봉의 암석-

파도가 우릴 맞아주듯 거센 소리가 거세고, 파도 사이사이로 운이 좋게
돌고래(!) 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추억 안겨준 제주 올레길 및 수월봉 안녕하며,
이제
제주도 흑돼지로 기력보충하러 갑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쫀득하고 너무 맛있었던 제주 흑돼지 ㅎㅎ
음식 맛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이야기 꽃 피우면서 돈독함을 다질 수 있던 소중하고 긴긴 밤을 보냈답니다.
음식 맛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이야기 꽃 피우면서 돈독함을 다질 수 있던 소중하고 긴긴 밤을 보냈답니다.

멋진 밤을 보내고 난 제주도 마지막 날-
차귀도를 향하여 배 승선 전 들뜬 마음으로 단체 사진 한장 찰칵 남겨요.
차귀도를 향하여 배 승선 전 들뜬 마음으로 단체 사진 한장 찰칵 남겨요.


차귀도가 우릴 기다렸다는 듯 반겨주는 파아란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일렁이는 파도까지,
신선놀음이 따로 없는 차귀도 탐방이었습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는 차귀도 탐방이었습니다.

백색 탑에서 정수원 차장님의 멋진 점프샷도 찰칵-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이, 그동안의 고뇌를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푹-풀어버리고
다시 2022년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한 소중하고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돌탑을 높게, 가지런히 그리고 무너지지 않게 살포시 쌓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들
하죠?! ㅎㅎ
각자의 소망, 팀버를 위한 소망, 모두를 위한 소망 한가득 모아 돌탑 사이에 차곡차곡 메꾸어
정성스럽게 돌탑을 쌓아 올립니다.
각자의 소망, 팀버를 위한 소망, 모두를 위한 소망 한가득 모아 돌탑 사이에 차곡차곡 메꾸어
정성스럽게 돌탑을 쌓아 올립니다.
반짝반짝 햇빛 받으면서 빛나는 팀버의 소원 가득 담은 돌탑-

2박 3일간의 체력 단련, 정신 수련 및 팀워크 다지기를 마무리짓기 위해 횟집으로 이동합니다.
회 한점에 술 한잔 짠하며 도닥이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워크샵이었어요
2박 3일동안 나누었던 아름다운 추억들, 즐겁고 솔직한 대화 및 서로의 마음까지 잊지 않고
회 한점에 술 한잔 짠하며 도닥이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워크샵이었어요
2박 3일동안 나누었던 아름다운 추억들, 즐겁고 솔직한 대화 및 서로의 마음까지 잊지 않고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좋은 일 가득가득 있기를 바래요:)

아쉬운 발걸음 떼며 잊지 못할 추억 남겨준 제주도 한번 안녕하고,
다시
팀버인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탑니다.

다짐도 하고, 눈호강도 많이 하고 서로의 마음도 조금 더 가까워지고
돈독해질 수 있던 소중하고 얻은게 많은 워크샵이었습니다!
한 해 힘차게 내딛은 만큼, 올 한해 열심히 달리고 파이팅 넘치는 한 해로 마무리 지어요!
- 관리자 2022.03.04 17:37 한라산 올라 가지 않으니 이렇게 여유있고 행복한 데... ... 담부턴 산에가지 맙시다예... ... 멋진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쌓고 돌아왔습니다 --- 용일
- 관리자 2022.03.11 18:14 -한서- 한라산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ㅜㅜ좋은 사람들과 즐긴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은 평생 남을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TIMBERLINES♥
- 관리자 2022.03.11 18:17 -Sophia Kim- 날씨가 안따라줘서 속상...ㅠ한라산은 아쉽게도 못갔지만 둘레길이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또 한번 좋은추억 새깁니다!!올해도 이 기운으로화이팅~!!
- 관리자 2022.03.11 18:19
-수원-'술수왕'과 함께한 2박3일.
웃고 즐기고 먹고..기다린만큼 잊지못할 좋은추억이 될 것 같네요. 2023년 겨울 한라산은 꼭 성공하길! 내년도 한 번 더 가입시더~
- 관리자 2022.03.11 18:22 -eli-한라산 전면통제라니ㅠㅠ3시 기상해서 목욕재계하고 준비했는데요..그래도 아름다운 올레길에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팀장님!
- 관리자 2022.03.11 18:23 -정욱-한라산이 너무 아쉬웠지만 너무 아름다운 둘레길과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살이 2kg 찐 배부른 워크샵이었습니다
- 관리자 2022.03.11 18:24 -Montgomery-진짜로 좋은 것은 기다려야 한다던데..한라산의 설경은 팀버에서 함께하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봄의 기운과 새로운 다짐으로.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