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놈이 온다! - 수입팀 월간 목표 달성 페스티발
- Daniel Lee 2016-11-21 15:55:22
2016년 9월 영업사원 술자리에서 이 모 과장이 지른 수입팀 월간 실적 달성 시
합법적인 낮술 페스티발 개최가 두 팀장님 이하 영맨들의 노고로 실현이 되었다..
이에 2016년 11월 14일 청계산입구 모 오리고기 집에서 낮 1시부터 치뤄지게 된다..
그 중 단연 백미(白眉)는 모 팀장님의 족구 사랑이 빚은 족구 혈전이 아닌 가 싶다..
신입 영맨 입사 후 계속 때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 보지 못한 그들의 실력을 꼭 보고자 하신
모 팀장님의 건의로 이하 영맨들은 14일 당일 체육복과 운동화를 챙겨 자리하게 된다..
그러나 하늘은 우리에게 시련을 주었으니 , 14일 추적추적 가랑비를 내려준다..
처음 가랑비는 족구를 무산케 하였으나 , 낮술의 취기는 우리를 대동단결하여 족구 시합 강행을 하게 했으니!!
신입 영맨들의 주도하에 플라스틱 테이블 및 나뭇잎으로 젖은 땅을 평탄화 작업과 물빼기 작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그들만의 리그!!! 뚜~둥!
시작은 OB(OLD BOYS) VS YB(YOUNG BOYS) 이었다..
OB : 황팀장님 , 강차장님 , 김 호준 과장님 , 이 성환 과장 , 정 수원 과장
YB : 함 민규 대리 , 박 준학 사원 , 송 정욱 사원 , 이 창현 사원 , 김 대겸 사원
심판 : 박팀장님(상당히 편파적인.. 읍읍읍..)
역시나 잊지 않고 제 몫(?)을 해준 민규 대리와 모 사원의 개(멍멍이)발과 알파고라 불리는 사원 덕에 YB 대 OB 의
1차전은 싱겁게 SET SCORE 2:1 로 OB 의 승리로 마감된다..( 김 과장님 수건은 진짜 잊지 못할 꺼 같습니다 ㅋㅋㅋ)
2차전은 족구 무능력자 대표로 함 대리와 이 창현 사원이 가위바위보로 갖고 싶은(능력자 위주) 선수를
임의 선정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창현 팀 : 강차장님 , 김 호준 과장님 , 박 준학 사원 , 김 대겸 사원
함 대리 팀 : 황팀장님 , 이 과장 , 송 정욱 사원(이라 쓰고 "알파고" 라고 읽는다) , 정 과장
허나 신 내린 듯한 공격력을 보인
이 모 과장(글쓴이!!!)의 대활약으로
2:0 완승을 하게 된다!!!
이렇게 누군가는 바보짓이라 부를 지 모를 우리만의 수중 족구전은 모 팀장님의 명언집 중 아래 두 가지 진리를
남겨며 막을 내린다..
"세상에 안되는 게 어딨나! 안 할 뿐이지!!"
"술 한잔에 그 놈(행복)이 온다"
언제나 팀버 가족 여러분 곁에 그 놈이 같이 하길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친다..!!!
합법적인 낮술 페스티발 개최가 두 팀장님 이하 영맨들의 노고로 실현이 되었다..
이에 2016년 11월 14일 청계산입구 모 오리고기 집에서 낮 1시부터 치뤄지게 된다..
그 중 단연 백미(白眉)는 모 팀장님의 족구 사랑이 빚은 족구 혈전이 아닌 가 싶다..
신입 영맨 입사 후 계속 때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 보지 못한 그들의 실력을 꼭 보고자 하신
모 팀장님의 건의로 이하 영맨들은 14일 당일 체육복과 운동화를 챙겨 자리하게 된다..
그러나 하늘은 우리에게 시련을 주었으니 , 14일 추적추적 가랑비를 내려준다..
처음 가랑비는 족구를 무산케 하였으나 , 낮술의 취기는 우리를 대동단결하여 족구 시합 강행을 하게 했으니!!
신입 영맨들의 주도하에 플라스틱 테이블 및 나뭇잎으로 젖은 땅을 평탄화 작업과 물빼기 작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그들만의 리그!!! 뚜~둥!
시작은 OB(OLD BOYS) VS YB(YOUNG BOYS) 이었다..
OB : 황팀장님 , 강차장님 , 김 호준 과장님 , 이 성환 과장 , 정 수원 과장
YB : 함 민규 대리 , 박 준학 사원 , 송 정욱 사원 , 이 창현 사원 , 김 대겸 사원
심판 : 박팀장님(상당히 편파적인.. 읍읍읍..)
역시나 잊지 않고 제 몫(?)을 해준 민규 대리와 모 사원의 개(멍멍이)발과 알파고라 불리는 사원 덕에 YB 대 OB 의
1차전은 싱겁게 SET SCORE 2:1 로 OB 의 승리로 마감된다..( 김 과장님 수건은 진짜 잊지 못할 꺼 같습니다 ㅋㅋㅋ)
2차전은 족구 무능력자 대표로 함 대리와 이 창현 사원이 가위바위보로 갖고 싶은(능력자 위주) 선수를
임의 선정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창현 팀 : 강차장님 , 김 호준 과장님 , 박 준학 사원 , 김 대겸 사원
함 대리 팀 : 황팀장님 , 이 과장 , 송 정욱 사원(이라 쓰고 "알파고" 라고 읽는다) , 정 과장
허나 신 내린 듯한 공격력을 보인
이 모 과장(글쓴이!!!)의 대활약으로
2:0 완승을 하게 된다!!!
이렇게 누군가는 바보짓이라 부를 지 모를 우리만의 수중 족구전은 모 팀장님의 명언집 중 아래 두 가지 진리를
남겨며 막을 내린다..
"세상에 안되는 게 어딨나! 안 할 뿐이지!!"
"술 한잔에 그 놈(행복)이 온다"
언제나 팀버 가족 여러분 곁에 그 놈이 같이 하길 바라며 짧은 글을 마친다..!!!
- 관리자(Zodiac) 2016.11.21 16:41
공에는 발 끝 하나 대지도 않았는데, 온몸에 흙탕물이 튀어서리... ...
고등학생의 열정으로 흙탕물위에서 열정을 불사른 팀버가이들 사랑합니다... ...
그리고 자기 자랑도 유분수지, 우째 뻘건글씨로 지 자랑을 대문짝만하게 하노 ㅎ 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함민규 2016.11.22 0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후기가 편파적인데요?
- 강혜원 2016.11.23 09:41
징글징글 자기 자랑으로 도배된 후기라니!!!!
넘나 오글거리는 것!!!!!!!
- 김호준 2016.11.23 18:38
사진상으론 굉장히 흐린날 잘 마른 흙땅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스산한 가을비가 겨울을 재촉했고 바닥은 진창에 가까웠습니다 ㅋㅋ
적당한 취기에 시작된 YB의 족구 개인기는 불을 뿜었으니 (하마터면 OB 들 술을 뿜을뻔했다는... ㅋㅋ)
YB 수장(함 모 대리)의 이유없는 팔다리 개그와 몸을 헌신짝 던지듯 귀신잡던 이모사원, 글쓴이를 능가하는 자뻑정신으로 "잘한다"의 기준을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는 '아ㄹ퐈고' 사원의 반쯤 빠진 턱을 잊기엔 우리모두 술이 부족했나 봅니다.
두 팀장님 이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오는 날 낮술 해본 기억도 꽤 오래간만이었고.....
매달 실적 달성해서 페스튀발 할 수 있도록 울 모두 퐈이링 합시다 !!!
- 바이올렛 2016.11.25 10:30
이얼~~마지막 사진보니 뭉클합니다..ㅋㅋ 팀버라인의 기둥!!!
항상 건강들 하세요..편파후기 재밌어요..이모 과장님..굿~~
- Sophia.KIM♥ 2016.12.28 1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극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수고하셨어요ㅎㅎㅎ 재미잇었겠다 비맞으면서 ㅠ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