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사원 잠깨기 훈련(2편)
- 정수원 2014-05-24 14:51:02
영업사원 잠깨기 훈련 2편>>
* 이른 브런치를 하고는 곧바로 이어진 텐트설치.
텐트의 폴대가 부러지는 황당 사태발생에도 “당황하지 않~~고”
멀쩡하게 손봐서 텐트2동을 치고 마무리 하면~~ 끝!!!
자, 이제 신선이 먹는다는 전썰 가득한 복숭아탕을 찾아 출발 !!!
복숭아탕, 그 마지막 환희를 향한 팀버라인 용사들의 열정어린 땀방울...
복숭아탕 정복 !!!
하산길의 입수 훈련 ^^;;;
하늘이 돕는 건지 사진 용량이 커서 올려지지 않는다... ㅡ..ㅡ;;;
(선녀탕에 잘못 빠진 곰 세마리- 혹자는 체질 삼형제라 하였다)
하산후 맞이하는 즐거운 저녁시간
(나무하러 갔다가 전문 벌목꾼이 되어 돌아왔다는 함 모 사원의 금도끼 은도끼 사건은
캠프파이어의 불꽃속으로)
그렇다!!!!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한움큼 움켜쥐고 또다시 팀버라인 용사들은 훈훈한 인간성으로
하나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다시한번 외쳐본다 " 열정을 !!! 불살라라!!! "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팀장님을 비롯한 황팀장님, 후방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경영지원팀장님 등 회사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불원천리 부산에서 달려와주신 우리의 호프 "배근수 지사장님"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사내들만의 여행이라 많은 말이 오가지 않아도 이제는 마주보면 므흣한 미소를 짓게하는
그 무언가를 가슴에 담았다고 여긴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의 느낌을 너무도 꼭 빼닮은 멋진 글이 있어,이로써 두서없이 올린
팀버라인 영업사원 잠깨기 훈련 후기평을 갈음하고자 한다.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
주는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노랫글중에서 )
끝.
- 바이올렛 2014.05.27 11:50
와우...마지막글귀 제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입니다..너무 좋아요...^^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희 팀버라인 여러분 건강하게 잘 다녀오서셔 감사합니다..
--경영지원팀 윤은미 과장---
- 관리자 2014.06.06 14:29 -수원- 등산할 땐 등산화! 고문관 전용현과 함께 한 복숭아 탕의 추억...USA 미제 침낭. GOOD!
- 관리자 2014.06.06 14:30 -뜬구름- 백담사 근처까지 가서 백담사 못 가본게 조금 아쉬워ㅠ 입수한 걸로 만족^^
- 관리자 2014.06.06 14:31 -민규- 무사귀환. 다음부터 바위타기 전에 보험 쎈걸로 들어야겠어요.
- 관리자 2014.06.06 14:31 -용팔- 허리부상.... 마늘먹고 사림이 되겠습니다.
- 관리자 2014.06.06 14:32 -황- 불혹을 지나 이십여년전. 용대리와 함께 했던 그 청춘, 아름다웠음을 새삼 느껴 본 소중한 추억 ~
- 관리자 2014.06.06 14:33 -容- 설악의 영혼이 가득한 계곡에서 삶이 즐거운 것임을 다시 깨닫다!
- 관리자 2014.06.06 14:33 -Daniel- 저는 장애인이 아닙니다
- 관리자 2014.06.06 14:35 -駿- 담부턴 수영 도구(최소한의 양심?)는 챙기는 센스 필요합니다. 늦은 시간에도 사람 많더만요--;; 열정을 불사지른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