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0주년 기념디너쇼(5)
- Timberlines 2012-12-31 05:23:04
올해의 팀버웨이는 경영지원팀 강혜원팀장님!!!! 와~~~~자랑스러운 순간이였다.
oh~~dear!! 잘 못 들은 거 아니지? 팀별 공연 때문에 미리 공연복으로 갈아 입고 있었는데.....
평생 남을 사진에는 노란색 비옷에 빨간코, 사슴뿔 머리띠....팀버라인 상중에 가장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는 강혜원 팀장님의 모습이다.
수상 후 강팀장님은 미리 귀뜸도 없었다며 준비위원회 이땡땡 과장은 나의 안티라며 떨리는 목소리와 상기된 얼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두서없다고는 하지만 복장과 상반되게 차분하게 할 말 다한 수상 소감이였다.
덜덜 떨리는 손과 벌렁벌렁한 심장 때문에 머리가 새하애지고 안무가 생각이 안난다며 팀원들을 잠시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함민규씨는 신입사원상과 여우회에서 주는 우정상을 받아 리허설때도 자주 무대에 나왔던 터라 실제 수상할때는 상당히 여유 있는 모습의 수상소감이였다.
전수연씨는 여우회에서 주는 여우상을 수상하여, 성탄절 선물로 전 직원에게 수면양말을 선물하여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