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0주년 기념디너쇼(3)
- Timberlines 2012-12-31 03:50:55
박용일팀장님의 간단한 인사말과 특별 공연으로 팀별 공연이 시작되었다.
팀장님이 직접 고른 곡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기타치는 모습과 풍겨나오는 분위기 있는 사진은 전세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유명 기타리스트.
곡을 들려 줄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팀장님만의 특별한 음정, 박자는 음악계를 뒤흔들고도 남음이 있었다.
앵콜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다시 공연하시게 되었다. 안 하시겠다고 하시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나가시는 팀장님(앵콜 요청을 안했으면 어쩔 뻔했어^^).....
조금 긴장하셨는지 실력인지 실수인지를 가름 할 수 없는 자연스러움에 큰 박수를 받으셨다.
휴~~~ 우리는 언제쯤 팀장님의 기타반주로 같이 노래 부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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