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가을 여행(하내 테마 파크)
- Timberlines 2012-11-13 10:14:11
만 10살이 되어가는 팀버라인이 가을여행을 처음으로 테마파크로 떠났다.
그동안은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만으로 야유회를 진행하였기에 그 식상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번 가을여행에 다들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배정된 승용차로 오후 1시까지 화성시 전곡항 근처에 있는 하내테마파크에 집결하도록 하였고, 몆 팀은 탄도항 회센터에 모여 짭쪼름한 바지락 칼국수를 안주삼아 맥주 몇 병을 비운 후 테마파크에 집결하였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대기시간에 남직원들은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여직원들은 스크레스 해소에 제일 좋다는 수다로 무료함을 달래며 보일러 잘 들어온 체육관 바닥을 굴러다녔다.
보물 찾기 파트너를 정하고 보니, 몇 년째 한 팀이었던 김지혜계장과 강근수과장이 이번에도 한 팀이 되어 모든 이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게임에 있어 최악의 커플이었던 팀이었는데, 이번에는 강과장이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초 악재를 동반하여 게임에 임했기에 이 커플은 시작과 동시에 게임을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 뜬구름 2012.11.13 11:02
마음만 앞서고... 몸은 고물이 되어가고
민폐만 끼치네 ㅠ
- 선우 2012.11.13 11:03 신고식 괜찮았나요?
- 容 2012.11.13 11:04 상품만 있다면 까짓 폭풍우쯤이야
- 함 2012.11.13 11:14 Re : 저기 46번 있다 브라우니 물어!!
- 수원 2012.11.13 11:16
할리갈리 타믄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게찌. 하...ㅠ 이지혜 쎈쓰짱!!
- 민주 2012.11.13 11:17
다양한 프로그램과 승마체험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무서운 2번 말
- 은주 2012.11.13 11:18 양주먹고 통편집,, ㅠ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