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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erway
2010' 신록여행(10)
Timberlines 2010-06-18 10:51:13
민박집 마당에서 벌인 저녁 식사는 양이 적어서 인지 아니면 맛이 있어서인지 깨끗하게 비워지고, 필례령 달빛 걷기는 잔뜩 찌푸리고 찬바람 몰아치는 날씨 때문에 얼어죽기 직전에 쫓기듯 숙소로 내려오게 된다.
내심 기대했던 달빛 걷기가 싱겁게 끝나 버리니, 낮에 운동회라도 잔디밭에서 재미있게 한 것이 아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썬그라스
2010.06.18 12:59
역시 백전 노장은 찬바람에도 미소를 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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