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신록여행(3)
- Timberlines 2010-06-18 10:09:57
수입부, 수출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벌일 오늘 운동회의 첫 게임은 팔씨름이다.
그런데 각자의 팀을 응원하는 외침이 장난이 아니다. 어찌나 견제를 심하게 하는지... ...
고도의 심리전이 오고간 끝에 각 팀이 4승 4패 1 무승부로 결국은 각 팀 3명씩 결승전을 벌이게 되었으니, 첫 판은 “너에게만은 이긴다”며 호언장담하던 정똘배기가 은똘에게 무참히 패해 그 위신이 잔디 바닥에 패댕이 쳐진다. 그 후 내리 두 판을 이은지, 이동현이 승리하며 첫 게임은 수출부의 승리가 된다.
- 불꽃남자 2010.06.18 12:47 눈치없게 일등해서 죄송합니다.
- 정똘배기 2010.06.30 04:29 김창묵 이건 눈치도 없고~회사생활 쉽지??어디 보자고
- 썬그라스 2010.07.06 07:36 특수부대 출신같은 이은지-앞으로 이지혜는 거의 무덤속일듯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