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 경주여행(4)
- Timberlines 2009-09-21 10:13:36
이제 이은지 아귀를 중심으로 일행 대부분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배는 고프고 다리는 아파오기 시작하고 날은 점점 더 더워지고...
그런데 “수오제”라는 곳을 가야 점심 식사가 가능하다는 데 이 “수오제”를 찾아내기가 너무 힘들다. 광활한 논 사이로 난 시멘트 포장길에는 이정표 하나 없고, 길을 물어볼 만한 사람들도 하나 보이지 않는다.
“수오제”가 대단한 유적지인줄로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펜션의 일종이었다. 그러니 이정표가 있을 리가 없었다.
- Daniel 2009.09.21 04:41 지금 생각해 보면 , 박팀장님이 일부러 그러신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ㅡㅡ^
- Kim Sophia 2009.09.22 08:46 첫번째 사진 인상 깊은데요 팀장님,,,,,,꺄아 >_<, 수오제에서 저분 피리불때 동영상을 찍었는데,,,제가 너무 웃는 바람ㅇㅔ 아저씨가 잘 나오지 못해서 PASS 했어요